2008년 08월 27일
영화-장강7호

보기전에---------------------------------------------
와` 주성치 영화다~ 뭔가 유쾌한데~~ 오우 조조에 카드할인받으니 이천원에 보는구나 음하하하~~
평일 오전 솔로로 영화관 가는거 무섭지 않다구~!!!! 내가 영화관 하나를 통째로 빌렸는데 다들 바쁜거지~ 암요!
보는내내-------------------------------------------
ㅋㅋㅋㅋㅋㅋ 웃겼고 아들이 집에서 선생님을 내쫐으며 선생님 죄송해요 전 이만 자야돼요 내일 눈을 뜨면 아빠가 오실거에요
이부분 넘 슬펐다 엉엉 ㅠㅠ 내곁에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한번 떠올리며 그들이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눈물이 앞을 가렸다.
웃긴영화가 아니라 감동적인 영화였다~
보고난후-------------------------------------------
장강7호는 귀가 없어서 매우 귀없는 쫀득이 이다.
주성치는 축구선수를 은퇴 후 막노동을 하며 하나 밖에 없는 자식과 함께 살고 있다.
아들의 말에 의하면 남한테 잘 속아 지금 있는 집을 백억 주고 샀다고 한다.
그래서 유명한 축구선수가 가난해졌다.ㅎ
아들은 아버지를 닮아서 아무리 드럽고 지저분하고 널부러져 있고 이상한 누더기를 걸쳐도 귀티가 난다. 훗
그런 아들은 보기 보다 성숙해서 초등학생 같은데 벌써 사춘기여서 한참 아빠한테 반항중이다.
아빠는 아들을 바라보며 꿋꿋이 막노동에서 힘들게 일을 하다 사고로 죽었다.
그러나 다행히 쫀득이인줄 알았던 땡칠이의 촛불같은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주성치 아빠를 엄청난 SF가 난무하는 영상과 함께 좀비로 만들어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언데드족이 되어 살아돌아온 아빠를 보고 기뻐하던 아들은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평상시 과대망상이나 정신착란증세가 있어 사물을 바로 인식못하던 아들의 증세는 심각해져서
죽은 쫀득이를 잊지 못하고 장강7호 복제품 300만마리와 재회하는 환영을 보기도 한다.
좀비아빠와 인형놀이하는 아들 이둘의 운명은 어찌될찌...
굉장히 슬픈 결말이다. 하지만 나는 안다. 이것이 장강1호를 갖고싶어하던 아들의 꿈이란걸~ㅎㅎ

# by | 2008/08/27 13:11 | 『 여유한모금~~』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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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장강 7호
초등학생인 샤오디는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건설노동자인 아버지와 함께 다 쓰러져가는 폐가에서 어렵게 살아간다. 샤오디의 아버지는 아들을 좋은 사립학교에 보내기 위해 뼈빠지게 일하지만 형편은 별로 나아지지 않고 샤오디는 학교에서 부잣집 아이들이나 속물 교사로부터 왕따를 당한다. 급우가 가져온 장난감 로봇견 '장강 1호'를 부러워하던 샤오디는 아버지에게 같은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쓰지만 가난한 아버지에게 그런 돈이 있을 리가 없다. 샤오디의 아버지......more
올라온지 안온지 잘 모르것어~ 나도 이글로 초보라..ㅎㅎ 근데 위에 귀엽당...
미개생물체가 네타있을까봐 안읽었는데 영화보고 읽어보망~ㅎㅎ